같은 스텐이 아닙니다
보기에 똑같이 반짝여도 스테인리스는 재질 등급에 따라 성질이 다릅니다. 실내 계단에서는 몇 해가 지나도 차이가 잘 안 나지만, 물이 자주 닿거나 바깥 공기를 맞는 자리에서는 확연히 갈립니다.
STS304
가장 널리 쓰이는 범용 스테인리스입니다. 니켈이 들어가 부식에 잘 버팁니다. 실외, 물기가 많은 자리, 손이 자주 닿는 자리에 씁니다. 자석이 잘 붙지 않는 편이라 현장에서 간단히 구분하는 방법으로 쓰이기도 합니다.
STS201
니켈 대신 망간을 넣어 값을 낮춘 재질입니다. 실내 건조한 자리에서는 오래 씁니다. 다만 물기가 자주 닿는 자리에서는 표면에 점 모양 녹(점녹)이 먼저 나타납니다. 한번 시작되면 그 자리가 계속 번집니다.
어디에 무엇을 쓰나
| 설치 위치 | 권장 | 이유 |
|---|---|---|
| 실내 계단 방범문·난간 | STS304 | 물걸레질이 잦고 손이 계속 닿습니다 |
| 실내 건조한 칸막이 | STS201 가능 |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|
| 외벽 방범창 | STS304 | 비를 그대로 맞습니다 |
| 바다 가까운 지역 | STS304 이상 | 염분에 훨씬 빨리 상합니다 |
녹이 슬었다고 다 재질 문제는 아닙니다
스텐 표면에 철가루가 앉아 그것이 녹스는 경우가 있습니다(오염 녹). 근처에서 철을 절단·연마하면 튄 가루가 붙습니다. 이건 닦아내면 없어집니다. 반면 재질에서 올라온 점녹은 닦아도 자국이 남습니다.
그래서 시공할 때 스텐과 철 작업을 같은 자리에서 섞어 하지 않습니다. 어린이집 계단 방범문처럼 눈에 잘 띄는 자리는 특히 신경 씁니다.
Work Log
동작구 어린이집 계단 스텐 방범문 시공과정
글로 설명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.




사진 두세 장이면 상담이 됩니다
달 자리가 보이는 사진과 대략적인 폭·높이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가능한 방법과 예상 범위를 먼저 알려 드립니다. 현장 실측은 무료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