위인가 아래인가
계단 안전문은 계단 위(올라간 곳)에 다는 경우와 아래(내려온 곳)에 다는 경우가 있습니다. 목적이 다릅니다.
- 계단 위 — 아이가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습니다. 추락 위험을 직접 막아 주지만, 문 바로 뒤가 계단이라 열릴 방향에 주의해야 합니다.
- 계단 아래 — 아이가 올라가는 것을 막습니다. 문 앞뒤가 평지라 여닫기 안전합니다.
- 계단참 — 층과 층 사이를 끊습니다. 동작구 현장이 이 경우였습니다.
어느 쪽이든 문이 계단 쪽으로 열리지 않게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 문을 열다 계단으로 밀려나는 상황이 생기면 안 됩니다.
높이를 잡는 법
아이가 넘어갈 수 없어야 하고, 어른이 넘나들 필요는 없어야 합니다. 어른이 다리를 넘겨 지나다니게 되면 그 자체가 위험합니다. 어른은 문을 열고 지나가고, 아이는 넘지 못하는 높이가 정답입니다.
기존 난간이 있으면 난간 상단 높이와 이어지게 잡아 단차가 생기지 않게 합니다. 실측 때 난간 높이를 함께 재는 이유입니다.
잠금은 어른 손 높이에
잠금장치는 아이 손이 닿지 않는 높이에 답니다. 다만 어른이 한 손으로 열 수 있어야 합니다. 아이를 안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 양손을 써야 열리는 구조는 실제로 잘 안 쓰게 되고, 안 쓰면 열어 두게 됩니다.
대피 동선을 막지 않기
계단은 화재 시 대피 통로입니다. 안전문이 대피를 막는 장애물이 되면 안 됩니다. 안쪽에서 열쇠 없이 항상 열리는 구조, 그리고 필요한 통로 폭을 남기는 것이 기본입니다.
어린이집·유치원 등 시설 유형과 건물 용도에 따라 적용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인가나 점검을 앞두고 계시면 관할 기관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정리해 알려 드립니다.
실측 때 함께 보는 것
| 항목 | 왜 보나 |
|---|---|
| 통로 폭 | 문 크기와 남길 통로 폭을 정합니다 |
| 난간 높이 | 문 높이를 여기에 맞춥니다 |
| 여닫힐 반경 | 계단 쪽으로 열리지 않게 방향을 잡습니다 |
| 벽 재질 | 고정 방식(앙카·용접)이 달라집니다 |
| 이용 연령 | 간살 간격을 정합니다 |
Work Log
동작구 어린이집 계단 스텐 방범문 시공과정
글로 설명한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.




사진 두세 장이면 상담이 됩니다
달 자리가 보이는 사진과 대략적인 폭·높이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가능한 방법과 예상 범위를 먼저 알려 드립니다. 현장 실측은 무료입니다.